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계속 올린다 하고 못올렸던! 해운대 여행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늦가을에 갔구요 일단 KTX타고 슝슝!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해운대로 갔습니다.
호텔은 해운대 베스트 웨스턴을 갔는데요.
버스에서 내려서 오분? 십분? 정도만 걸으면 되고 지하철도 해운대역이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뚜벅이 여행에는 대중교통 입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바다 바로앞입니다. 제방에서는 바다가 빌딩들 사이로 조금 보였습니다. ㅎㅎ
앞에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저는 스탠다드룸 일부 바다 뷰로 했어요.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 하나였고 2명이서 쓰기 알맞았어요. 원래 아마 3명룸인것 같아요.
해운대 베스트 웨스턴 호텔 가격은 제가 갔을때는 2박에 택스 다 포함해서 호텔스닷컴으로 예약해서 15만원 정도 였답니다! 위치 생각하면 가성비가 진짜 좋았어요!
바다는 진짜 걸어서 오분도 안되요!
위치는 요기예요 해운대 베스트 웨스턴 호텔

체크인 후에는.. 이제 먹방이 시작되지요 ㅎㅎㅎ
일단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OPS 옵스 슈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맛이 약간 옛날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이예요 ㅎㅎ 넘 추상적인가요? 암튼 맛은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엄청나다고는 생각 안했습니다.
옛날빵들이 많아요 고로케도 맛있었어요.

그담에 간곳은 풍원장 꼬막 정찬!!!
이집 강추합니다 ㅠㅠ 다음에도 해운대 가면 꼭 갈거예요.
일단 가성비가 대단하구요. 가격은 일인당 만육천원 인데요..
나오는 찬을 보시죵

와.. 정말 저거 먹구 배터지는 줄. 어마어마 했어요.
나오는 것만해도 대단해서 제가 보기에 다른음식 추가 안해도 충분했구요. 일단 음식이 하나하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백프로!!
그 후에는 소화도 시킬겸 슬슬 옆길을 따라 해운대로 걸어갔는데요. 왼쪽에는 멋진 빌딩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예쁜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해가 질때라서 너무 예뻤어요.
영화 거리로 가는 길가나 바닥에 예쁘고 재밌는 그림과 조형물도 있었구요. 이길 걸어가실때 슈퍼맨 그림 찾아보세요 ㅎㅎ 재밌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구경한 해운대! 바다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이렇게 첫째날이 마무으리 됐습니다.
힐링이 테마인 여행이라 무리하지 않았어요~
그다음날 아침! 전 돼지 비린내를 많이 안 좋아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부산을 왔으니 돼지국밥을 먹어봐야 겠죠?
해운대 베스트 웨스턴 바로 앞에! 유명한 돼지 국밥 집이 있더라구요.
바로 밀양순대 돼지국밥집 이었습니다.
이 호텔에 묵어서 좋았던 점은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나와서 바로 아침을 사먹을수 있는점!
돼지국밥집이 바로 옆집 수준이더라구요 ㅎㅎㅎ
돼지국밥을 처음 먹어본 거라 2명이서 2인분 먹을 자신이 없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1인분을 포장해와서 먹었답니다.
그런데 왠걸. 엄청 푸짐하게 주십니다. 특히 부추! 완전 많이 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저기 위 오른쪽 봉지 보이시나요? 저게 다 부추입니다 ㅎㅎㅎ
인생 첫 돼지국밥 소감은... 음... 막 사람들이 누린내 하나도 안나다 너무 깔끔하다 하시던데...
그리도 전 좀 돼지 비린내 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어요! 이 부분이 반전입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부추랑 먹으니까 괜찮았어요 ㅎㅎ
근데 2인분 시켰으면 엄청 남겼을것 같아요 ㅎㅎㅎㅎ
암튼 호텔이 근처여서 테이크 아웃이 편해서 다행이였어여.
가격은 8500원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침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는 여행이 시작됩니다 ㅎㅎ
해운대 여행하면서 제일 많이 한 말이 맛있다~ 예쁘다~ 였던것 같아요. 사진 보니 또 가고싶네요!
'일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소노캄 호텔 옛날 엠블 호텔 후기 (0) | 2020.08.08 |
---|---|
해운대 여행 2 (0) | 2020.01.17 |
곤지암 리조트 리프트 스키 장비 대여권 저렴하게 구입한 후기! (0) | 2020.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