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도곡 대치 한티 곱창 맛집 대치골 한우 곱창

by greenee7 2020. 1. 25.


안녕하세요~ 설날 연휴에 급 곱창이 땡겨서 대치골 한우 곱창을 먹었습니다.

사실 아는 형님 AOA 편을 그 전날 밤에 보고 있었는데 설현이 곱창 얘기를 해서! 그리고 밥 볶아 먹는 얘기를 해서!

너무 급 땡겨서 내일 일어나면 곱창 먹으러 가자! 고 다짐을 하고 갔습니다 ㅎㅎㅎ

일단 위치는 한티역 근처에 있는데요. 요 근처에 밥집과 술집이 은근히 많습니다. (생활맥주도 근처에 있지요.)

이 곱창집의 장점은 부추! 부추를 옆에 많이 주세요. 계속 계속 리필을 해주십니다.

처음에 시키면 곱창은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해주세요.

주방이 조금 오픈인데 보이시나요? 불쇼! ㅎㅎ


불쇼가 끝나면 이제 갖다 주시는데요.

일단 저희는 양1인분이랑 곱창2인분을 시켰습니다.


양은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세요. 곱창은 조금더 굽고요.


지글지글 곱창 익는 소리가 들리지요 ㅎㅎ



부추는 바로 또 리필 해주십니다.

부추와 마늘과 잘 익은 곱창을 한점!


여자 둘이었는데 먹다보니 꽤 양이 많아서 다먹을때쯤 배가 불러서 남길뻔 했어요.

물론 그때는 더 먹을수 있는 마법의 주문이 있죠!

“여기 밥 볶아 주세요~!”

ㅎㅎ 곱창 세개 정도 남겨놨을때 밥을 볶았습니다.

곱창은 따로 빼놨는데요.

이 빠삭 빠삭 하게 잘 볶아진 자태! 보이시나요? ㅎㅎㅎ


일단 볶은 밥만 한 숟가락 먹고.

그다음엔 아까 따로 빼논 곱창과 한숟가락!


!!! 넘 맛있습니다 ㅠㅠ

ㅋㅋㅋ 배부르다면서 싹 다 긁어먹었네요.

지금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메뉴판이랑 가격은 아래에 있어요.


실내는 이렇게 생겼구요.


곱창 땡기실때 추천 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