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단어 - Technically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눌 단어는


Techn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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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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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업무에서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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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들었을 때는, 테크니컬? 기술적? 이공계언어? 이런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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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쓰일때는 “굳이 따지고 들자면” 정도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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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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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ly, he is not my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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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보면, 내 상사도 아닌데 옆 팀분이나 나와 기수가 애매한 사람이 사사건건 잔소리 할때가 있죠?
이럴때, “엄밀히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은 내 상사도 아니야”라는 문장을 technically라는 단어로 간단히 표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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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헬스장에 가서 라커에서 짐만 가지고 나온적이 있는데요, 이럴때 다음과 같은 대화를 할 수 있겠죠
A: You should exercise. You never go to the gym.
B: Well... Technically, I did go to the Gym today.
A: 너 운동좀 해. 너 헬스장 절대 안가잖아.
B: 음... 오늘 헬스장에 가기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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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없는 변명입니다 ㅎㅎ 여기서 technically가 있음으로서 “따지고 보면 하긴 했어” 라는 느낌으로 답할수 있는 것이죠.
아마 A의 반응은 이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이없...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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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겠죠? 어떤 사람이 애인과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붙잡아서 어찌해야 하나 하는 애매한 상황인데, 친구가 같이 이성을 꼬시러 클럽에 가자고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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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 can’t go.
B: What? Why?
C: Technically, I still have a girlfriend.
A: 난 못가.
B: 뭐? 왜?
C: 엄밀히 말하자면 난 아직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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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금 다른 내용으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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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ing candy from the canteen is technically a violation of our company policies.
탕비실에서 사탕을 훔치는건 엄밀히 따지자면 우리 회사 내규 위반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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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technically가 들어갈땐 “사실상으론 그렇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렇다”는 뉘앙스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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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단어는 말할때도 많이 쓰지만 업무 이메일에서도 종종 쓰는 단어입니다. 또한 미드보면 이 표현이 심심치 않게 나오시는 걸 들으실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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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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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